분위기도 편안하고 부담이 없어서 괜찮고, 대부분 기출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도 없고 질문이 어렵지 않아서 선생님이 강조하신 기본 영어적인 정확성과 유창성에 신경을 썼습니다. 확실히 템플릿을 외우는 건 시험을 망치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수업 때도 많이 했지만 그 밖에 회화수업이나 전화영어 등을 추천해주셔서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환경을 많이 만들었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리스닝은 컴퓨터로 시험 볼 때 안내문 종이를 이용하면 메모를 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하세요. 그리고 답 체크하는 시간이나 여유가 거의 없어서 바로 표시하면서 답을 정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리스닝은 정말 집중 또 집중.. 놓치면 ㅜ 힝,,ㅡㅜㅜ
그리고 헤드셋을 추천합니다. 소음 방지라던지 집중하는데 더욱 좋더라고요.
공부할 때는 정말 대화를 많이 듣고, 표현 정리도 진짜 많이 했어요. 아는 만큼 들린다는 선생님의 말이 맞다는 걸 느꼈어요.
라이팅이 가장 자신있는 영역이었어요. 글자수도 표시되니 편리하고 영타를 연습을 해놨더니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쓰면서 task 두개를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나중에 검토도 하고 순간 생각나는 부분을 고치기도 하였습니다. task1은 해커스 책으로 선생님하고 하나도 안 빠지고 여유있게 썼고, task2도 덕분에 충분히 생각하며 쓰고 검토도 해서 크게 틀린 부분이나 이상한 부분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리딩하고 라이팅 수업은 이정훈 선생님한테 진짜 잘 배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