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에서도 저의 목표 점수가 높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처음에는 체감이 나지를 않아서 잘 몰랐는데 막상 공부를 해보니 저에게는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시작은 3개월 정도 다른 곳에서 공부를 하고 첫 시험을 보게되었는데
템플릿을 정말 많이 외워서 갔는데도 라이팅은 전혀 다른 주제들이 나와서 제대로 쓰지를 못했습니다ㅜㅠ 특히 리딩도 배운 정답을 찾는 방법들로 해보아도 너무 어려워 결국 5.5가 나오더라고요. 가족끼리 상의도 해보고 결국 여러 곳을 상담을 받았고 그 중 유니어학원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훈 선생님하고 40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궁금한 것을 다 물어보게 하셨고 긴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수강신청 여부와 상관없으니까 최선의 상담을 해주겠다고 한 말이 참 좋았습니다^^
결국 모의고사를 보고, 레벨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업 계획을 짜고 한 영역부터 어떻게 공부를 진행 할 것인지 정했습니다.
리딩과 라이팅부터 하나 하나 공부하는 방법부터 과제하는 과정까지 모든 것을 매일 대화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원에서 공부를 배우면서 이렇게 성의있고 열정적인 선생님은 처음이었습니다. 평일에도 주말도 연락을 드릴 수 있었고 사실 공부하는 내내 힘들었지만;;; 많은 의지를 하였습니다. 3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는 영역별로 확실한 공부 틀이 잡혀서 수업 내용도 더 깊어지고 분량도 더 늘어났습니다.
